쿠팡 로켓그로스 회수지연금 강제 반출 조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켓그로스(구 제트배송)로 판매를 진행하다 보면 어느날 갑자기 반품통지서라는 알림이 오게 되는데 해당 내용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 당황할 수 있습니다. 현재 회수지연금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데 강제 반출에 대한 조건은 상세히 알고 있어야 판매에 도움이 됩니다.
로켓그로스 입고 후 판매기간
쿠팡에서는 물류센터 입고예정일로부터 30일의 기본 판매 기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후 입고 예정일로부터 25~30일 사이에 판매 유지, 판매 연장, 재고 반출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판매 기간 설정 내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판매 유지 설정됩니다.
또한 판매 유지, 판매 연장을 선택하더라도 최대 판매 기간 종료 전 반출 요청이 가능합니다.
로켓그로스 회수지연금 알아보기
회수지연금은 일반적으로 창고료라고 이해하면 되고, 현재(2023년 2월 기준)는 부과하지 않고 있습니다. 추후 회수지원금 부과가 진행되는 경우 미리 공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쿠팡 로켓그로스 계약서 약관에 보면 회수지연금 산정 기준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만약 위의 내용대로 19,900원짜리 상품 200개를 30일간 회수지연금을 부과한다는 가정하에 계산해보면,
회수지연일수 : 30일
상품판매단가 : 19,900원
반품대상상품 : 200개
회수지연금 부과율 : 4%
30 × 19,900 × 200 = 119,400,000 × 4% = 4,776,000원
어마어마하게 큰 금액이 산출됩니다. 거의 상품 재고단가와 비슷한 금액이 산출되는데 실제로 이 금액이 부과되는지 의문이 드네요. 차라리 판매유지 기간이 지난 후에 반출을 해서 새로 등록하는게 더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물류비가 중복으로 지출되겠지만. 일 4% 회수지연금 부과하는것 보다는 정신적인 고통이 덜 하겠네요.
로켓그로스 상품의 재고 반출 요청을 하지 않으면
로켓그로스 프로그램의 기본 정책에 따라 판매기간이 종료된 재고상품을 반출하지 않으면 판매자에게 회수지연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부과하지 않고 있습니다.
반품통지서 내 옵션 선택기간 동안 ‘판매유지’ 또는 ‘미선택’한 경우, 입고 예정일로부터 91일이 되는 날 강제 반품반송 및 폐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반출통지서 또는 반출통지서 내 옵션이 비활성화되어 선택/수정을 할 수 없습니다.
이미 옵션 선택 가능 기간이 종료되었다면 해당 버튼이 비활성화 됩니다.
판매자는 입고예정일로부터 25~30일 사이에 반출통지서를 통해 판매유지/판매연장/재고반출 선택 가능합니다.
반출통지서 내 옵션 또는 반품지를 잘못 입력하였으나 수정기한이 종료되어 수정이 불가합니다.
반품통지서 내 옵션은 기간 경과시 수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로켓그로스 > 입고 요청 > 입고요청번호 클릭 > 반품통지서를 클릭해 반품지를 변경해보시기 바랍니다.
남은 재고가 없으나 반출통지서 알림이 노출됩니다.
재고 없는 입고 건에 대한 반품통지서는 처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동 제외되도록 개발 중)
이미 처리한 반출통지서도 수정 가능한 기간 동안은 알림이 계속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품을 반출하지 않고 계속 판매하고 싶습니다.
로켓그로스 프로그램의 기본 정책에 따라 입고요청서 별 최대 판매기간이 종료된 재고는 강제 반품반송(또는 폐기)됩니다.
